난포기란없어

호텔웨딩플로체 새롭게 리모델링!

직장 타부서 동료가 결혼을 했는데요.

좀 친분이 있었던 터라서 결혼식 안가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결혼식장은 호텔웨딩플로체 라는 곳이었구요.

여기가 이마트 강북미아점 건너편 쪽이고,

빅토리아호텔 옆이었어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미아사거리역!

저는 지하철로 다녀왔고, 역에서 생각보다

가깝더라구요.

깔끔한 로비! 전체적으로 막 넓은 규모는

아니었던것으로 기억하지만,

깔끔하고 깨끗한 디자인과 인테리어 때문에,

좋아 보였던 호텔웨딩플로체 웨딩홀!

앤틱한가구를 적절히 연출해서 고급스러운

느낌들을 엄청 잘 살려주는 곳이었어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호텔웨딩플로체는 평소에 제가 결혼식장에서

느끼던 예식홀 과 분위기가 좀 달랐던듯 해요.

요기가 결혼식이 진행됐던 홀이었는데요.

호텔웨딩플로체는 단독홀은 아니고

하나더 홀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여기랑 아마 분위기가 다르겠죠??

암튼 여기는 채플 느낌이 좀 나는것 같아요.

아마 홀의 분위기랑 연결되게 하려고

신부대기실이나 로비나 다 비슷한

연출을 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어두운 톤으로 되어 있어서 차분했어요.

층고가 낮은편이었는데,

그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버진로드가 새하얗다 보니깐

오히려 신부가 엄청 눈에 튀더라구요.

조명받아서 엄청 예뻤다는!

연회장가서 식사를 했는데요!

자리는 적당했던것 같아요.

어떤 곳은 너무 좁아서 이동하기에

힘든 곳이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좀 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던것 같고,

음식은 맛있는 웨딩뷔페!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리모델링을 새로 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홀 분위기가 꽤

세련되고 예뻐졌더라구요.

저는 채플 스타일 홀만 봤지만,

다른 홀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따로 찾아봐야 겠어요.